시부야 광고, 촬영 인파에 긴급 철거

EBiDAN은 시부야에서 진행하던 광고를 긴급히 철거한다고 밝혔다. 광고를 촬영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변 통행에 지장이 생겼고, 현장에서는 사고나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까지 우려됐다. 팬들의 관심이 실제 보행 공간의 혼잡으로 이어지자 현장 질서와 보행 안전을 함께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이번 발표에서 문제로 제시된 것은 광고 내용이나 출연진이 아니라 촬영자들의 움직임이 통행에 미친 영향이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특정 지점에 머무르면 보행 흐름이 끊기고, 주변 이용자와의 충돌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철거 시점과 구체적인 게시 장소 등 세부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초특급·M!LK 등장한 ‘시부야 잭’

앞서 EBiDAN은 시부야를 무대로 여러 소속 아티스트를 내세운 이른바 ‘시부야 잭’ 광고를 전개했다. 초특급과 M!LK 등이 등장했고, 일부 비주얼에는 특수 메이크업을 활용해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장면이 담겼다. 출연진의 색다른 이미지는 이번 광고에서 눈길을 끄는 장치로 활용됐다.

시부야 잭은 거리 곳곳의 광고 지면을 활용해 한 아티스트나 브랜드의 존재감을 크게 드러내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출연진의 변신 이미지가 사진 촬영을 유도하면서 현장에 사람들이 모인 배경으로 풀이된다. 다만 실제 게시 범위와 캠페인 전체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재설치 시점과 후속 캠페인은 미정

긴급 철거 발표로 팬과 보행자의 안전 문제가 광고 효과보다 앞선 쟁점으로 떠올랐다. 인기 콘텐츠 광고는 방문과 촬영을 끌어낼 수 있지만, 보행로 주변에 사람이 몰리면 일반 통행과 안전 관리가 동시에 어려워질 수 있다. 이번 사례는 거리 광고의 확산력과 현장 운영 부담을 함께 보여준다.

광고의 재설치 시점과 다른 장소·방식의 후속 캠페인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추가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시부야 광고의 재개와 후속 일정 모두 미정으로 남는다. 당장은 촬영을 위해 통행을 막거나 주변에 오래 머무는 행동을 피하는 안전 의식이 요구된다.

확인한 출처

  1. dメニューニュース · 2026년 8월 3일
  2. オリコンニュース · 2026년 8월 3일
  3. 佐賀新聞 · 2026년 8월 3일
  4. Yahoo!ニュース · 2026년 8월 1일
  5. 西スポWEB OTTO! · 2026년 8월 3일
  6. ライブドアニュース · 2026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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